[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회를 맞이한 '2017 Asia Artist Awards'가 'SNH48 7SENSES' 참석으로 글로벌 시상식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2017 Asia Artist Awards' 주최측은 "두 번째를 맞은 '2017 Asia Artist Awards'에 중국 인기 걸그룹 SNH48(에스엔에이치포티에이트)의 유닛 'SNH48 7SENSES'가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SNH48는 현재 300명이 넘는 멤버로 구성된 대규모 걸그룹이다. 유닛 '7SENSES'에는 중국 단발 여신 쉬쟈치(kiki)를 비롯해 다이멍(DiaMond), 콩샤오인(BEE), 장위거(TAKO), 자오웨(Akira), 쉬양위줘(Eliwa), 첸린(LYNN)까지 7명이 활동 중이다.
'SNH48 7SENSES'가 국내 시상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제 2회 'Asia Artist Awards'에는 아시아를 빛낸 가수 20팀과 배우 20명이 참석하게 됐다. 또한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진행을 맡아 시선을 끈다.
주최측은 "'2017 Asia Artist Awards'는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시상을 진행한다"며 "7천여 관객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중국 걸그룹 'SNH48 7SENSES' 참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2017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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