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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여파, '음악중심' 14일 결방 6주 째… 방탄소년단·B1A4 무대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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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여파, '음악중심' 14일 결방 6주 째… 방탄소년단·B1A4 무대 못본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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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음악중심'이 6주 째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MBC 총파업의 여파로 '음악중심'은 기약없는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방송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은 결방한다. 기존 '음악중심' 편성 시간에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와 '밥상차리는 남자' 재방송이 방송된다.

 

6주 째 결방숭인 '쇼 음악중심'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제공]

 

'음악중심'은 MBC 총파업 이후 1달이 넘게 결방되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B1A4 등 인기 가수들은 파업으로 인해 '음악중심' 무대에 못 서고 있는 상태다. KBS 2TV가 '뮤직뱅크'를 결방 없이 방송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음악중심'은 오랜 기간 기약 없는 결방 중이다.

최근 가요계에는 B1A4, 방탄소년단 등 인기 보이그룹이 활동중이다. 두 그룹은 이번 앨범 컴백 이후 단 한차례도 '음악중심'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음악중심'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재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MBC는 현재 '음악중심'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주요 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장 오랜 기간 결방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인 '음악중심'의 방송 재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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