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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초점Q]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국내 최고 가을 페스티벌'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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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초점Q]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국내 최고 가을 페스티벌'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 상승'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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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 가을 음악 축제로 꼽히고 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Grand Mint Festival/GMF)’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파격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그 결과 많은 관객들이 ‘GMF 2017’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GMF 2017’는 아트워크를 통해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다. 우주적인 요소를 핵심 테마로 삼아 스테이지는 물론 페스티벌 현장 전체를 꾸며 재미를 더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세대교체를 통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또한, ‘GMF 2017’는 이전과도 확연히 차별되는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가을 감성을 극대화해줄 정준일, 10CM, 어반자카파, 스텐딩 에그부터 시작해 페스티벌 현장 분위기를 띄워줄 박재범, 자이언티, 딘(DEAN), 창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고 밝혀 특별함을 더했다.

과거 'GMF'는 인디신 뮤지션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디 밴드들과 더불어 힙합 뮤지션들까지 참여하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무대에 이어 ‘GMF 2017’를 채우고 있는 콘텐츠들도 다양하다. 한얼광장에 위치한 플레이존을 비롯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스폰서 부스에서 선보이는 이벤트 등이 있다. 그로 인해 ‘GMF 2017’는 음악을 즐김과 동시에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GMF’는 최근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대에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로 꼽히고 있다. 11주년을 맞이한 ‘GMF 2017’도 일찍이 표를 매진시키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GMF 2017’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GMF 2017’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막강한 라인업과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GMF 2017’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음악 페스티벌의 명성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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