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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2017 MAMA' 1차 라인업 보니? 세븐틴부터 워너원까지 '막강 라인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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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2017 MAMA' 1차 라인업 보니? 세븐틴부터 워너원까지 '막강 라인업 구성'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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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세 세븐틴부터 신인 워너원까지 다양한 그룹들이 무대에 올라 시상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1월 29일 개최되는 ‘2017 MAMA in Japan’에서는 보이그룹 세븐틴이 무대를 꾸민다. 세븐틴은 감미로운 음색과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세븐틴과 워너원이 '2017 MAMA' 무대를 꾸미다. [사진 = 스포츠Q DB]

이어 오는 11월 25일에 진행되는 ‘2017 MAMA Premiere in Vietna’과 12월 1일에 열리는 ‘2017 MAMA in Hong Kong’의 무대에는 신인 그룹 워너원이 라인업을 구성했다. 데뷔와 동시에 타이틀곡 ‘에너제틱’과 수록곡 ‘활활’ 등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와 순위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워너원이기에 어느 때보다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과 워너원이 ‘2017 MAMA’ 1차 라인업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17 MAMA’의 2차 라인업은 다음 주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틴, 워너원에 이어 이름을 올릴 그룹은 누가 될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는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TT’ 무대부터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DREAM’,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I.O.I) 등 대세 그룹들의 총출동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힙합 크루 팬시 차일드의 구성원인 딘, 크러쉬, 지코가 함께 ‘버뮤다 트라이앵글’ 무대를 공개했다. K-pop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그룹부터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것이다.

'2017 MAMA'의 콘셉트는 '공존'이다. [사진 = CJ E&M 제공]

이번 ‘2017 MAMA’는 최초로 베트남, 일본, 홍콩 3개국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2017 MAMA’는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막강한 라인업과 무대를 구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2017 MAMA’는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적 공감 등이 어우러져 온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17 MAMA’는 어떤 무대를 그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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