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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요미식회' 갈비탕, 고기로만 배를 채우는 전문점부터 특이한 국물로 승부하는 집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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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요미식회' 갈비탕, 고기로만 배를 채우는 전문점부터 특이한 국물로 승부하는 집까지 공개된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0.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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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겨울 최고의 보양 음식 중 하나인 갈비탕을 다룬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3대 갈비탕 전문점도 소개된다.

25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요리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갈비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갈비탕은 소고기를 우려낸 국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음식이다. 특히 갈비탕의 핵심은 국물 맛과 고기의 육질 그리고 양이다. 수요미식회에서는 고기의 육질과 양, 국물맛을 중심으로 전국마다 다른 스타일의 색다른 갈비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우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대왕 갈비탕이다. 이 전문점에서는 보통 국밥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만으로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고기의 양이 많다. 큼지막한 갈빗대는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로지 고기만으로 승부하는 갈비탕 전문점도 소개될 예정이다. 갈비탕 하면 국물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 가게에서는 고기가 중심이 돼 있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기도 전에 풍부한 고기의 양으로 인해 배가 부르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45년째 갈비탕을 만들고 있는 가게도 등장한다. 게스트들은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국물맛에 고기가 없어도 만족할 수 있다는 감탄사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번 '수요미식회'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음식 갈비탕을 소재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고기러버'라는 별명을 가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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