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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제작진도 '위험'… 여장부 윤보미가 '아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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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제작진도 '위험'… 여장부 윤보미가 '아찔'한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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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위험천만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태곤을 필두로 정글 멤버들은 도강을 위해 허리까지 차오르는 강물을 건너는 위기에 봉착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야밤에 도강을 해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력장사' 이태곤은 자신이 가져온 로프를 이용해 먼저 도강을 해 반대편에 안전줄을 만들어냈다.

 

'정글의 법칙' 윤보미 [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이태곤은 맨몸으로 먼저 도강해 멤버들을 위한 안전줄을 만들었따. 이태곤의 뒤를 이어 윤보미, 류담 등 멤버들이 도강을 위해 안전줄을 잡았다. 윤보미는 "너무 위험했다. 정말 안전줄에 의지해 건널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따.

멤버들이 이동한 이후 문제는 제작진이었다. 특히 카메라를 든 채 한 손으로 안전줄에 의지해 도강해야하는 VJ게 파도에 휘청이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태곤은 제작진의 도강을 돕기 위해 다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베테랑 이태곤의 활약으로 겨우 도강을 한 '정글탐사팀'은 야영지로 다시 모였다. 그러나 이곳도 만만치 않았다. 미리 만들어 놓은 임시 거처가 불어난 강물 때문에 잠길 위험에 처한 것이다. '정글의법칙' 멤버들은 임시거처를 옮겨 방파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방파제마저 넘어서며 불을 꺼뜨릴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무서운 파도의 역습을 견디고 하룻밤을 무사히 견뎌낼 수 있을까? 병만족장이 없는 가운데 만만치 않은 타베우니 생존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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