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주말 흥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선 '부라더'와 '범죄도시'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일 관객수 36만5006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326만4793명을 기록했다. 개봉한지 열흘 정도 지난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제 500만 관객을 목표를 향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세 배우 마동석이 나선 영화 '부라더'와 '범죄도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2일 개봉한 영화 '부라더'는 전일 관객수 24만9695명을 불러오며 누적 관객 50만5684명을 기록했고 지난달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일 10만9031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627만4136명으로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영화 '부라더'와 같은날 개봉한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주연의 영화 '침묵'은 전일 관객 9만3394명으로 누적 관객 21만8147명을 기록 중이다. 배우 이하늬는 같은 날 개봉한 두 영화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톱5에 두 작품을 올려 마동석과 함께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주말 관객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누적 관객 31만756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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