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인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부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채용비리의 뿌리는 깊고도 굵게 얽혀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손석희는 과거 그리스 위기 당시 유럽의 위기에 대한 내용으로 인터뷰 했던 부분을 언급하며 인터뷰이가 남긴 발언인 "부패 때문이다"를 소개했다.

또한 손석희는 "전, 전전, 전전전 정권을 때려잡느라고 완전히 정신이 없다", "복수하려고 정권 잡느냐" 등의 발언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발언을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적폐 청산 과정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박근혜 前 대통령 정권 당시 국정원이 청와대에 건넨 돈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들이 '부패'로 연결 된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작년 독일은 94세가 된 노인에게 5년의 징역형을 내렸다."라며 나치 시절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일 했던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한 노인의 이야기를 전하며 안철수 대표의 발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였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