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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허성태, 동생 문제로 배신 당하고 비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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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허성태, 동생 문제로 배신 당하고 비밀 폭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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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의 허성태가 동생 문제로 전광렬과 갈등을 겪고 그의 비밀을 폭로할 가능성이 높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의 조갑수(전광렬 분)는 백상호(허성태 분)를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마녀의 법정'의 전광렬은 허성태의 동생 백민호가 공수아(박소영 분)의 살인 사건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허성태는 전광렬 앞에 무릎까지 꿇는 등 동생 백민호를 위해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화면 캡처]

 

이후 백민호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 앞에서 이 사건에 형제그룹 회장 아들인 안태규가 연관돼 있다고 실토했다. 안태규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고 여론이 악화되자 안회장(남경읍 분)은 전광렬을 찾아가 협박을 시작했다.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의 전광렬은 남경읍의 강압적인 태도와 협박, 회유 등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전광렬은 남경읍의 아들 안태규를 위해 허성태와 그의 동생 백민호를 배신할 것으로 보인다.

'마녀의 법정'의 전광렬은 이 선택으로 인해 주변 인물 한 사람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광렬의 선택에 실망한 허성태는 복수를 다짐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허성태는 전광렬의 오른팔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그의 악행을 거의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다.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의 전광렬이 남경읍을 위해 허성태를 배신하게 될지, 허성태는 동생 백민호의 사건 흐름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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