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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보미, 워터슬라이드 도전 실패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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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보미, 워터슬라이드 도전 실패한 이유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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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의 보미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불어난 계곡 물로 인해 워터슬라이드 도전에는 실패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연출 민선홍, 김진호, 백수진)의 에이핑크 보미는 류담, 이문식과 함께타베우니 섬 탐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해변가에서 버섯 바위를 발견하게 됐다.

해변의 버섯 바위를 본 보미는 감탄과 동시에 "버섯 먹고싶다"고 외치며 '먹보미'다운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화면 캡처]

 

또한 '정글의 법칙'의 보미는 두 사람과 함께 워터슬라이드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보미는 "비가 안 그쳐서 어쩌냐"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상류로 향하던 이들은 자연이 만든 천연 워터파크를 발견하게 되며 놀라워했다. 세 사람은 이문식을 시작으로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보미는 가장 먼저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하는 이문식을 류담과 함께 응원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문식은 "생각보다 정신이 없다"면서도 "재미는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미는 "(물이) 차가워요?"라고 물으며 짐을 내려 놓았다. 보미는 "나 무서워"라면서도 호기심에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의 보미는 갑작스럽게 불어난 계곡 물에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하지 못했다. 실제로 PD가 보미의 도전을 말리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미는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 물살이 갑자기 강해졌다"라며 위험해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보미가 계곡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뒤 '정글의 법칙' 제작진들 역시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계곡을 건너왔다. 이후 세 사람은 하류에 있는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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