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 윤시윤이 인도에서 맞선을 진행하며 짝을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나를 향한 빅퀘스천’(작가 정수정 황별이‧연출 장경수 최민철)에서 윤시윤은 인생과 관련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답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공개됐다. 윤시윤은 가장 먼저 인도를 방문했다.

특히 인도에서는 맞선을 통해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맞선을 진행하게 된 윤시윤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 측의 가족들이 모두 맞선 자리에 등장해 윤시윤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 윤시윤은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했다”라며 인도에서 맞선을 진행한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윤시윤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떠나 가족 이 만나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 윤시윤은 인도 사람 라자냐를 만났다. 윤시윤은 라자냐와 함께 어딘가로 이동했지만, 목적지를 몰라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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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