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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동반 CF 등으로 케미 자랑… 출산 이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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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동반 CF 등으로 케미 자랑… 출산 이후 행보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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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 부부가 광고 등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 먼저 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윤희 이동건 [사진= 스포츠Q DB]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조윤희는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5월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를 선언했다. 유인나에 이어 '볼륨을 높여요' 진행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조윤희는 라디오를 하차한 이후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태교에만 전념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며 아이를 기다리는 신혼 부부의 일상을 담아낸다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8월 '신혼일기'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신혼일기2'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조윤희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되며 하차가 결정된 것이다. 조윤희와 이동건의 소속사는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신혼일기2' 출연이 불발된 이들은 SNS 등을 통해 케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건 조윤희 [사진= 조윤희 SNS]

 

조윤희와 이동건은 방송 출연 대신 SNS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개하거나 동반 광고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태교 여행을 떠난 조윤희와 이동건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풍기는 사진은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동반 광고 역시 주목 받았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조윤희와 이동건이 아이 출산 이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연기자로서의 매력은 물론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배우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복귀 등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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