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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케이지오브데스 체험… 민망한 19금 상황 연출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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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케이지오브데스 체험… 민망한 19금 상황 연출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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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 유재석이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8.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겁이 많기로 유명한 지석진과 유재석은 케이지 오브 데스에 나서면서 잔뜩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런닝맨’에서 두 사람과 동행한 전소민과 이광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소민과 이광수는 밖에서 악어를 관찰하며 연일 신기해했다. 그중 예상치 못하게 악어가 볼일을 보자 전소민은 19금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하지만 전소민의 활약에도 ‘런닝맨’의 시청률을 소폭 하락했다. 비록 아주 소폭 하락했지만 9%대 시청률을 앞두고 있는 ‘런닝맨’이었기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재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며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8%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런닝맨’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로 상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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