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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박건우-김하성-박세웅-이정후,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사인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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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박건우-김하성-박세웅-이정후,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사인회 참석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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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승엽, 박건우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뜻깊은 자리에서 사인회를 연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오는 12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레전드야구존과 함께하는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앞두고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사인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 이승엽이 자선야구대회의 사인회에 참석한다. [사진=스포츠Q DB]

양준혁 야구재단에 따르면 권오준(삼성 라이온즈), 김강률, 함덕주(이상 두산 베어스), 구창모(NC 다이노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엄상백(kt 위즈), 김성욱(NC), 김하성(넥센 히어로즈), 박종훈(SK 와이번스), 이정후(넥센), 박건우(두산), 김세현(KIA 타이거즈) 등이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다.

특히 36명의 어린이 팬들을 위한 이승엽의 사인회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은퇴 후 코치로서 제2의 야구인생을 맞이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홍성흔과 삼성의 진갑용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다.

본 경기는 7회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자신의 기존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자리에서 수비를 본다.

또, 5회 종료 후 이벤트 게임으로 준비 된 ‘퍼펙트히트’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경품 추첨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공식 포스터. [사진=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시구자로는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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