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TV풍향계]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김병만 복귀·박세리 활약, 시청률 1등공신
상태바
[TV풍향계]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김병만 복귀·박세리 활약, 시청률 1등공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02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편이 지난 신들의 정원 편보다 높은 시청률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신들의 정원' 편보다 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정글의 법칙'으로 복귀한 김병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편이 기대를 받은건 '병만족장' 김병만의 복귀 소식 때문이다. 허리 부상 때문에 정글을 5개월 간 떠나있었던 김병만은 이번 '쿡아일랜드' 편으로 다시 정글에 복귀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은 '달인'다운 생존능력을 보여주며 매 에피소드 마다 병만족을 책임지는 족장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5개월 간 그의 부재에 출연진들이 고충을 토로했을 정도다.

김병만에 이어 이번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편에서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골프선수 박세리다. 1990년대 전설적인 골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은 박세리는 '정글의 법칙'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며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골프 영웅 박세리가 보여준 캐릭터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스포츠 선수다운 승부욕과 '욱' 기질은 박세리에게 그동안 없던 캐릭터를 부여해주며 '정글의 법칙'의 재미를 더했다.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편은 이제 8명의 선발대와 함께 시작했다. 김병만의 복귀 에피소드인 '정글의법칙' 쿡아일랜드 편이 꾸준히 좋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