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7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늘(2일) 개최된다. 특히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올 한해 활약한 가수들 뿐만 아니라 화려한 배우 라인업까지 갖추며 음악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2일(오늘) 7시 개최되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뮤직·에브리원·드라마와 원더케이, 다음, 카카오TV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화려한 라인업이다. 1일 방송된 '2017 MAMA' 홍콩에 올 한해 활약한 엑소, 워너원, 방탄소년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도 이 세 팀이 참여한다.
주목할 것은 보이그룹 뿐만이 아니다.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올 한해 높은 음원성적을 기록했던 팀들이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아이유 등 음원차트의 '절대강자'들 역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는 1일 진행된 'MAMA'에 참석하지 않으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일 진행되는 '멜론 뮤직어워드'에서는 아이유가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연말 가요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가수진 뿐만이 아니다. 배우 정우성의 '2017 멜론뮤직어워드' 참여 소식 또한 전해졌다. 이밖에도 여진구, 송승헌, 김소현, 모델 한현민이 참여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멜론 뮤직어워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만큼 시상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대상격인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을 누가 차지할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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