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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우도환, "영화 '마스터'로 받은 관심, 깜짝 놀랄 정도로 의외…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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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우도환, "영화 '마스터'로 받은 관심, 깜짝 놀랄 정도로 의외… 감사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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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우도환이 영화 '마스터'를 통해 얻었던 관심에 놀랐던 기억을 떠올렸다.

18일 오후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스포츠Q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 보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어요. 정말 의외였고, 정말 감사했어요."라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이 영화에서 우도환은 김엄마(진경) 옆을 지키는 스냅백 역을 연기했다. 극중 우도환은 대사나 분량이 많지 않았지만 인상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주목 받았다.

 

우도환 [사진= 스포츠Q DB]

 

우도환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끝나고 개봉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드라마 보다 더 비중없는 캐릭터였는데 많은 관심을 받았거든요."라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우도환은 "이병헌 강동원 선배님, 우빈이 형 모두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기도 하고요."라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우도환은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을 통해 2017년 최고의 신인배우로 자리잡았다. '구해줘'에서는 석동철을 연기했던 우도환은 곧바로 '매드독'의 김민준으로 변신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앞으로 우도환이 어떤 모습의 배우로 성장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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