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2017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챔피언 결정전을 방송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5.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태곤의 냉장고로 진행된 챔피언 결정전에서 레이먼킴과 이연복은 침착한 모습으로 1, 2위 결정전에 임했다. 결과는 이연복의 우승이었다. 지난해 진행된 챔피언 결정전에 이어 올해까지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태곤의 냉장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는 이태곤은 보기 힘든 식재료로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도 역시 이태곤은 최고급 어종으로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출연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대결을 펼친다. 매번 신선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재미를 주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신년특집에는 혜민 스님과 장서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냉장고를 부탁해’가 무술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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