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근 시청률 부진을 이어오고 있는 JTBC 정치 토크쇼 '썰전'이 안철
28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연한다. 오랜만의 특급 게스트 출연 소식에 '썰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썰전'의 시작과 동시에 '썰전', 'JTBC', 'JTBC 온에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JTBC는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무로료 볼 수 있게 했다. 그 외의 TV 스트리밍 사이트는 '푹'(pooq)이 있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출연 이후 오랜만에 '썰전'에 방문한다.
'썰전'은 전원책 변호사 하차 이후 꾸준히 시청률 부진을 이어왔다.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조기대선이 일단락 되면서 정치 이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탓도 있다.
이에 안철수라는 특급 게스트의 출연은 '썰전'의 시청률을 반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썰전'은 경쟁 프로그램인 채널A의 '도시어부'에도 시청률이 뒤쳐지는 굴욕을 안았다.
이날 '썰전'에서 안철수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핫 이슈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관련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현재 여당과 대통령에 대한 생각 역시 가감없이 이야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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