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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오정태·윤택·정종철 근황 공개… 차유람·이지성 부부 둘째 임신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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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오정태·윤택·정종철 근황 공개… 차유람·이지성 부부 둘째 임신 소식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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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사람이 좋다'가 2017년 방송에 출연했던 주인공들을 다시 한 번 찾아간다.

3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는 송년 특집 방송으로 올 한 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인물들을 재조명한다. 또한 이들이 방송 이후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공개한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제공]

 

이날 '사람이 좋다'는 개그맨 오정태를 찾아간다. 오정태는 최근 영화 '우연히 봄'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앞서 방송분에서 오정태는 MBC 드라마 '역적'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언젠가는 대사 있는 배역이 주어질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품었다.

윤택 역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윤택은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중증 치매 진단을 받고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의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찾아간 윤택은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화장실까지 따라올 정도로 지독하다"고 밝힌다.

개그맨 정종철도 '사람이 좋다'에 다시 등장한다. 지난 4월 방송에 출연했던 정종철은 '옥주부'다운 똑부러진 살림 솜씨를 선보였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제공]

 

방송 당시 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한 정종철은 아내와 겪었던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었다. 8개월 만에 '사람이 좋다'에 다시 출연하게 된 정종철과 그의 아내는 여전한 애정을 자랑한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 역시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사람이 좋다'에 등장한다. 두 사람은 그 사이 둘째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차유람은 현재 11주차다. 이지성은 "딸 한나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콩순이다. 그 동생 이름이 콩콩이"라며 둘째의 태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람이 좋다'가 찾아가는 인물들이 각자 어떤 이야기들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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