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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1987' 관객수 300만 코앞, 흥행비결은? 故 이한열·박종철 가족들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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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1987' 관객수 300만 코앞, 흥행비결은? 故 이한열·박종철 가족들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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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밤'에서 화제의 영화 '1987' 흥행 비결을 파헤친다. 특히 '1987'은 실제 역사적 사건인 6월 민주화항쟁을 소재로 한 만큼 당시 시대상을 재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이 두드러졌다.

2일 방송되는 SBS '한밤'에서는 영화 '1987'의 배우들과 직접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한밤'에서는 '1987'의 실제 모델인 한재동 전 교도관이 등장해 유쾌한 인터뷰를 나눈다. '1987'에서는 배우 유해진이 한재동 전 교도관 역을 맡았다.

 

[사진 = SBS '한밤' 제공]

 

배우 우현은 6월 민주화 항쟁 당시 대학생 시위 현장에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우현의 대학시절 모습 역시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한밤'에서는 故 박종철 열사의 형, 故이한열 열사의 어머니가 인터뷰에 응한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는 배우 강동원이 자신을 직접 찾아와 자문을 구했던 사연을 '한밤'을 통해 전한다.

2017년 12월27일 개봉한 영화 '1987'은 6월 민주화항쟁을 처음으로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6월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문치사 사건의 희생자 故 박종철 열사 역을 여진구가 맡고 故 이한열의 역을 배우 강동원이 맡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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