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배우 구혜선이 파트너즈 파크로 둥지를 옮겼다. 비교적 신인 배우들이 소속된 소속사인 '파트너즈 파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3일 파트너즈 파크는 배우 구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구혜선의 남편인 안재현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YG는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구혜선은 물론 배우 강동원, 이종석 등이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있다. 구혜선은 데뷔 초부터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그런 구혜선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파트너즈 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파트너즈 파크의 공식 사이트는 구혜선의 전속계약 소식 이후 트래픽이 초과됐다. 3일 현재(오전 11시) 파트너즈 파크의 사이트는 정상화됐지만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에 머무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명했다.
파트너즈 파크는 최근 '저글러스'에 출연중인 배우 차주영, 모델 출신인 엄이준, 김동규, 주어진이 소속되어있다. 유명 배우 매니지먼트가 아니기에 많은 이들에게 이름이 낯설다. 구혜선의 파트너즈 파크 전속계약 소식은 남편인 안재현의 소속사에게로도 이어지고 있다. 안재현은 H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HB엔터테인먼트에는 신성록, 조성하, 지진희 등이 소속되어있다.
구혜선은 최근 연기 뿐만이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줬던 구혜선이 새로운 둥지인 파트너즈 파크에서 활발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