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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박시후 러브라인, 결혼까지 시어머니 나영희가 도와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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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박시후 러브라인, 결혼까지 시어머니 나영희가 도와주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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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과 박시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후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나영희의 반응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의 관계에 노명희(나영희 분)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과 박시후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극 중 나영희는 신혜선에게 호감을 나타냈던 인물이다. 서지수(서은수 분)이 친딸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 나영희는 신혜선이 자신이 잃어버린 딸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비밀이 밝혀지면서 나영희는 신혜선을 집에서 내보내야 했다.

이후 ‘황금빛내인생’에서 나영희는 신혜선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영희는 친딸 서은수를 옆에 두고서도 신혜선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특히 신혜선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하기까지 했다.

신혜선을 향한 나영희의 호감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황금빛내인생’에서 나영희는 박시후가 신혜선 때문에 독립을 선언하고 해성그룹에 사직서를 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만약 박시후와 신혜선이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나영희는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나영희는 박시후의 어머니로 출연 중이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 두 사람은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성그룹 회장 노양호(김병기 분)가 박시후로 인해 계략을 꾸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영희가 두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나영희와 함께 최재성(전노민 분)까지 나서면 박시후, 신혜선이 결혼해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나영희가 독립을 선언한 박시후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신혜선으로 인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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