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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대마도 벵에돔' 잡이 도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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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대마도 벵에돔' 잡이 도전 성공?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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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도시어부’에 새 게스트 김재원이 출연해 대마도 벵어돔 잡이에 도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작가 박휘선 김민정‧연출 장시원 구장현)에서는 인기 관광지 대마도로 떠난다.

 

'도시어부'에 김재원이 출연한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예고영상 캡처]

 

이날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이경규, 이덕화 그리고 게스트 김재원은 대마도로 낚시를 하러 떠난다. 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딸린 섬으로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곳이다.

또한, 대마도는 ‘낚시 여행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관광하기 좋고 낚시하기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 이경규, 이덕화, 김재원은 대마도 관광도 포기한 채 낚시에만 집중한다. 벵에돔을 잡기 위해서다.

벵에돔은 몸길이가 50cm 가량인 바닷물고기로 옆으로 납작한 타원형 모양으로 생겼다. 동해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하며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이남, 대만(타이완), 동중국해 등에도 분포한다.

‘도시어부’에서 소개된 벵에돔은 감성돔과 함께 레저 낚시의 대상종으로 유명하지만, 매우 민감하여 낚기 어려운 종이다. 게스트 김재원을 비롯해 마이크로닷, 이경규, 이덕화는 벵에돔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도시어부'에서 대마도 벵에돔 낚시에 도전한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예고영상 캡처]

 

예고영상에서 김재원이 낚시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로 드라마, 광고에 출연했던 김재원이 ‘도시어부’를 통해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낚시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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