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생술집'이 '강철비'에서 활약한 배우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와 함께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모두를 몰입하게 만드는 'MSG 토크'로 새로운 '토크 제왕'으로 떠올랐다.

11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서는 '강철비'에서 곽도원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본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도원은 "내가 '세상이 이런일이'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남다른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곽도원에게 "이 형 뻥이 있는 것 같다"며 곽도원 말의 진실 여부를 의심했다. 곽도원은 '토크 MSG' 의혹에 철저히 부인하며 연기인지 진짜일지 모르는 항변을 해 눈길을 모았다.

곽도원의 '인생술집' 출연에 '강철비'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곽도원의 나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도원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정우성은 1973년 생으로 곽도원보다 한 살이 많다. 곽도원은 정우성의 남다른 비주얼 탓에 정우성보다 '형'으로 오해받았던 일을 최근 '강철비' 프로모션 행사에서 밝혔다.

곽도원은 그동안 예능 출연이 없었던 배우다. 그런 곽도원이 '인생술집'으로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뽐낼 수 있을까?

'인생술집'은 술을 마시면서 토크를 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프로그램이다. 11일 '인생술집'에는 곽도원 뿐만 아니라 박은혜, 안미나가 출연해 '강철비'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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