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대표적인 SNS 인스타그램으로 연인과의 알콩달콩한 게시글을 게시하는 것을 '럽스타그램'이라고 한다. 스타들의 '럽스타그램'은 어떨까?
배우 장기용과 이예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12일 동아닷컴은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배우 장기용 측은 이예나와의 관계에 대해 "이미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미 결별했다는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SNS 때문이다. 평소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온 두 사람은 데이트 사진을 당당히 SNS에 게시하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태국 여행을 함께 간 사진을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사 속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여행지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평범한 20대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NS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장기용과 이예나 뿐만이 아니다. 최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최민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율희는 페이스북에 최민환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기대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커졌고 율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민환과 율희, 두 사람은 결국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율희의 '계정실수'로 추측되는 페이스북 게시물 때문이었다.
장기용과 이예나 역시 '럽스타그램'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SNS를 통해 당당한 데이트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열애를 부인했던 두 사람은 '결별'이라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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