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워너원 멤버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제곡이었던 노래 ‘나야 나’ 소리에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연출 최윤정‧기획 김구산)에서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남잠을 즐겼다.

외출하기 전 워너원 멤버들은 낮잠을 즐겼다. 세 사람은 윤정수, 육중완과 함께 쇼핑에 나서기로 했지만,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윤정수, 육중완은 잠이 든 워너원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노래를 틀었다. ‘발칙한 동거’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제곡 ‘나야 나’가 흘러나오자 워너원은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발칙한 동거'에서 옹성우는 ‘나야 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추는 등 몸이 먼저 반응했고, 김재환은 미소로 답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일어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다니엘을 깨우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며 활약 중이다. 현재 ‘발칙한 동거’에는 세 사람을 비롯해 치타, 우영, 찬성, 이경규, 김성규 등이 출연해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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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