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이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은 새로운 '정글여신' 이다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정글의 법칙'에서 이다희는 남다른 바다사냥 실력을 뽐냈다. 이다희는 '정글의 법칙'에 오기 전 수중 훈련소에서 훈련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병만족의 족장 김병만 역시 이다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희는 사냥부터 채집, 만들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하며 진정한 '정글여신'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매 에피소드마다 '정글여신'을 만들어냈다. 유이, 김세정, 나라 등 그동안 출연했던 여성 스타들이 '정글여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다희의 '정글여신' 활약과는 별개로 최근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MBC '나 혼자 산다'에 뺏기며 꾸준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정글의 법칙'이 이다희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시청률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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