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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워너원 옹성우, 예능에서 보고 싶은 '예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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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워너원 옹성우, 예능에서 보고 싶은 '예능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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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모든 아이돌 그룹마다 예능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이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워너원 옹성우가 그렇다. 두 사람은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입담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예능 ‘아는 형님’, ‘한끼줍쇼’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 진은 4차원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BTS) 진(왼쪽), 워너원 옹성우 [사진 = 스포츠Q DB]

 

‘아는 형님’에서 진은 코믹한 말투로 강호동, 이수근 등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손키스를 날려 이상민에게 “너 약간 똘기 있지”라는 말을 듣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한끼줍쇼’에 출연해 강호동, 이경규를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이경규가 알고 있는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었기 때문에 진, 정국은 출연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예능돌’로 활약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마찬가지로 워너원 옹성우의 예능감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부터 입증됐다. 이후에도 ‘주간아이돌’, ‘마스터키’, ‘워너원고’ 등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당시 옹성우는 "사람들 웃기는 게 좋다"며 "사람들이 웃어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발칙한 동거’에 강다니엘, 김재환과 출연 중이다.

방탄소년단 진, 워너원 옹성우가 예능감을 인정받는 이유는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두 사람의 다른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출구 없는 매력’으로 불리고 있다.

덕분에 팬들은 두 사람이 더 많은 예능에 출연해 활약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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