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슈가맨2'가 '슈가맨1'에 이어 JTBC 대표예능으로 또다시 거듭날 수 있을까?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슈가맨2'는 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슈가맨2'는 조이, 박나래가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28일 방송분에는 쎄쎄쎄 출신 임은숙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임은숙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SES가 될 뻔했던 사연과 유방암 4기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쎄쎄세 임은숙 외에도 다양한 '슈가맨'들이 활약하며 이날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과거 '동거동락'에 출연해 유재석과 인연이 있는 그룹 케이팝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전성기 못지 않은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케이팝 멤버들은 이제는 각자 직장인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슈가맨2'는 시작 전 과거 '슈가맨1'의 시청률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던 프로그램이다. 많은 '슈가맨'들의 출연으로 색다른 게스트를 출연시킬 수 없는게 아니냐는 우려 또한 있었다.
그러나 '슈가맨2'는 '슈가맨1' 못지 않은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 또한 꾸준히 상승세다. 새롭게 합류한 박나래와 조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슈가맨2'는 3회까지 좋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슈가맨2'가 앞으로도 신선한 게스트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슈가맨2' 시청률에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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