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리턴'의 정은채가 남다른 청력을 자랑하며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의 금나라(정은채 분)는 동영상 속 소리를 듣고 병원을 알아내려 했다.

이날 '리턴'의 정은채는 서준희(윤종훈 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받게 됐다. 정은채와 최자혜(고현정 분)는 영상 분석을 통해 병원이 있는 위치 등을 알아내려 했다. 이 과정에서 정은채는 남다른 청력을 자랑하며 실마리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정은채와 고현정의 사무장 강영은(김희정 분)은 병원을 찾으러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병원 찾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됐다.

'리턴'의 정은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정은채는 딸을 재운 뒤 다시 영상을 보고 듣기 시작했다. 정은채는 앞서 영상 분석을 통해 듣지 못했던 기차 선로 차단기 소리를 듣게 됐다. 정은채는 곧바로 고현정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앞으로 '리턴'의 정은채와 고현정은 윤종훈을 찾아내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두 사람이 독고영(이진욱 분)과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도 높아져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리턴'의 정은채는 김정수(오대환 분)와 만나게 됐다. 오대환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정은채를 대했다. 그러나 오대환이 머물고 있는 펜트하우스에는 'memento mori'라는 글이 적힌 그림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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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