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가수 소유와 함께 제주 추자도로 향한 '도시어부'가 시청률 5%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는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도시어부 멤버들이 가수 소유와 함께 낚시에 나섰다. 제주도의 추운 날씨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던 소유는 낚시의 의미에 대해 이덕화에게 묻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주도의 거센 바람과 파도에 힘들기는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덕화와 이경규도 바람 때문에 낚시가 힘들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소유의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도시어부'는 지난주에 이어 5% 시청률을 유지했다.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5%로 올라선 '도시어부'의 강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를 불문한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을 섭외해 낚시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도시어부'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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