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이 송창의의 투병을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의 기서라(강세정 분)는 딸 한해솔(권예은 분)의 행동으로 인해 한지섭(송창의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은 권예은이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자 당황했다. 권예은은 현재 송창의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에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권예은은 결국 송창의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세정은 권예은이 송창의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세정이 송창의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에 대해 물어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은 권예은을 통해 송창의의 건강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송창의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강세정은 강인욱(김다현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려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의 송창의가 자신의 병에 대해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강세정은 어떤 방식으로 송창의를 도우려 할지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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