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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이색 과거 이력? 대기업 사원부터 수습기자 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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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이색 과거 이력? 대기업 사원부터 수습기자 생활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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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스티'에 출연 중인 배우 진기주가 주목 받고 있다. 진기주는 김남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미스티'서 기자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진기주가 진짜 기자 출신이라고 알려지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티'에서 진기주는 한지원 역을 연기하고 있다. 진기주가 연기하는 한지원은 최고의 학벌, 넘치는 스펙을 자랑하는 사회부 기자다.

진기주는 '미스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고혜란 역의 김남주와 기싸움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듯한 의지가 돋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기주 [사진= 스포츠Q DB]

 

'미스티'를 통해 진기주가 주목 받으며 그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과거 이력도 관심을 모았다. 진기주는 과거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특별한 이력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주목 받아왔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진기주는 대기업인 S사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에도 꿈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던 진기주는 '하고싶은 걸 하자'는 생각으로 사직서를 쓰고 나왔다. 대기업 퇴사 이후 진기주는 모 지역민방의 수습기자로 3개월을 보냈다. 현재 진기주의 기자시절 모습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습기자로 3개월을 보냈던 진기주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준비했다.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진기주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진기주는 '두 번째 스무살'을 시작으로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미스티'를 통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확실히 알리고 있는 진기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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