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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토크몬' 김연자, 씨름 선수 출신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 "'천하장사 만만세' 내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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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토크몬' 김연자, 씨름 선수 출신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 "'천하장사 만만세' 내가 불렀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12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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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토크몬’에 출연한 김연자가 강호동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tvN 예능 ‘토크몬’(극본 김윤영, 이유진, 박기현·연출 박상혁)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강호동과 의외의 인연을 밝혔다.

 

‘토크몬’에 출연한 김연자가 강호동과 인연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N ‘토크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토크몬'에서 김연자는 ‘몬스터’로 출연했다. 김연자는 과거 장충 체육관 씨름 경기 때마다 라이브로 '천하장사'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다. 김연자가 공개한 ‘천하장사 만만세’ 앨범 재킷 사진에는 씨름 선수였던 강호동의 사진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호동과 김연자가 실제 씨름장에서 만나는 일은 없었다. 강호동의 씨름선수 활동 기간과 김연자의 라이브 기간이 1년 차이로 엇갈렸기 때문.

'토크몬'에서 김연자는 즉흥 라이브로 ‘천하장사 만만세’를 부르며 촬영 현장을 씨름판 분위기로 물들였다. 강호동은 천하장사 시절을 회상하며 씨름 동작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합류한 김희선과 함께 강호동, 이수근, 허경환, 황제성, 신동, 걸스데이 소진이 ‘토크 마스터’로 출연했다. ‘몬스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톱모델 이혜정,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원조 예능퀸 현영,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토크 고수 ‘마스터’와 토크 원석 ‘몬스터’가 만나 토크쇼를 벌이는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케이블 채널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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