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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미, 이경규 신년운세 봤다 "송해 이을 MC가 될 것" 자세히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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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미, 이경규 신년운세 봤다 "송해 이을 MC가 될 것" 자세히 들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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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끼줍쇼' 김수미가 새해를 맞아 MC 이경규에 흔치 않은 덕담을 남겼다.

14일  JTBC ‘한끼줍쇼’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MC 이경규에게 신년 운세를 봐줬다"고 밝혔다.

 

'한끼줍쇼' 김수미가 새해를 맞아 MC 이경규에 흔치 않은 덕담을 남겼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제공]

 

과거 MBC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무릎팍도사'를 진행했던 MC 강호동은 이날 출연한 김수미의 운세가 무섭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미는 강호동에게 "앞으로 점차 프로그램에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이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져 승승장구했던 강호동은 한때 방송 생활에 부침을 겪었다.

이날 타로덱을 통해 점을 본 김수미는 이경규가 고른 카드를 확인하고 "송해 선생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해석을 내놔 점괘에 신뢰감을 더했다. 

함께 밥동무로 출연한 후배 배우 신현준이 고른 카드를 확인하고는"너 혹시 직업 바꿀 예정이니?"라는 질문을 던져 제작진의 궁금증을 샀다.

제작진은 "이날 출연한 김수미는 과거 서래마을 편 촬영 당시 제작진을 우연히 만나 캐스팅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며 "‘필동 편’에 정식 출연을 하게 된 김수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수미가 예언한 이경규를 비롯한 세 남자의 신년 운세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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