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걸그룹 H.U.B. 루이가 넘사벽 다리길이를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연출 허항, 이하 ‘아육대’)에서 루이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H.U.B. 루이는 여자친구 유주를 강력한 라이벌로 꼽았다. 하지만 루이는 출발 신호와 함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질주했다.

특히 ‘2018 아육대’에서 루이는 레깅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신장 171cm를 자랑하는 루이는 트레이닝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결국 루이는 여자 6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루이는 지난해 1월 방송된 ‘2017 아육대’에 이어 여자 60m 달리기 부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루이는 ‘아육대 육상돌’ 타이틀을 지켰다.

루이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신난다’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H.U.B로 앨범 ‘미친 듯이’, ‘Ooh Ooh’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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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