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 탑’ 작가 SIU가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게재했다.

4일 오후 작가 SIU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2부 291화 후기를 전했다. SIU는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보다 현재 몸 상태를 언급해 독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작가 SIU는 “이번 주 후기는 아쉽지만 이 정도 근황을 전해드리는 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다음 주 작업이 꽤 밀려있어서 쉽지가 않군요”라고 전했다.

또한, “내용상으로는, 아마도 다음 주 분량부터는 신의탑 캐릭터들도 꽤 바빠질 것 같네요”라며 “오늘 후기가 짧았으니 다음 주 후기엔 반다비 쿤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신의 탑’은 네이버 월요 웹툰 전체 중에서 조회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인공 밤이 라헬을 따라 들어간 탑에서 발생한 일을 그린 판타지 장르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 미티 작가의 ‘니편내편’ 등이 매주 월요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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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