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김치전은 ‘윤식당 2’ 인기 메뉴 중 하나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를 사용해 만든 음식으로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외국인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해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윤식당 2’에서 김치전은 첫 화부터 등장했던 메뉴 중 하나다. 비빔밥, 잡채와 메뉴판을 구성해 지나가는 스페인 주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윤식당 2’ 김치전 레시피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만 맞을 줄 알았던 김치전이 방송을 통해 스페인에서도 인기를 끄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윤여정이 만드는 김치전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윤식당 2’ 김치전 레시피는 간단하다. 잘 익은 김치, 양파, 참치, 부침가루, 튀김가루 그리고 물이 있으면 된다. 김치와 양파를 잘게 썰어 준비해둔 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그리고 찬물을 섞은 곳에 넣어준다. 기름기를 뺀 참치도 함께 넣어주는 것이 팁이다.
그리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한입 크기의 김치전을 부쳐주면 완성된다. 윤여정표 ‘윤식당 2’ 김치전 레시피는 맛도 맛이지만 따라하기 쉬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갈비, 비빔밥, 잡채, 닭강정 등 ‘윤식당 2’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음식들의 레시피도 덩달아 화제다. 그 결과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윤식당 2’에서 윤여정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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