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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추리의 여왕' 최강희 접근에 권상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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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추리의 여왕' 최강희 접근에 권상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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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오밤중에 권상우를 불렀다. 무척 과감하다고 생각했던 권상우는 최강희가 의외의 발언을 하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연출 최윤석 유영은, 극본 이성민)에서는 늦은 밤에 권상우(하완승 역)를 불러 깨우는 최강희(유설옥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오밤중에 권상우를 불렀다. [사진 =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침대에 누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권상우에게 최강희는 계단에서 내려와 갑자기 그를 깨웠다. "의외로 과감하다"고 생각한 권상우는 최강희의 말을 듣지도 않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김칫국을 마셨다.

하지만 최강희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범인이 누군지 알 거 같다"는 말을 전한 최강희에 권상우는 "그게 지금 할 소리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는 오히려 "형사님과 내가 할 이야기가 그것 빼고 뭐가 있겠느냐"며 어리둥절한 태도를 보였다.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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