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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이스트라이트, 구준엽과 신선한 무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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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이스트라이트, 구준엽과 신선한 무대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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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더 이스트라이트가 구준엽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주목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연출 손자연)에 출연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는 DJ Koo(구준엽)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Don't Stop'(DJ Koo Remix)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을 선보이게 된 구준엽과 더 이스트라이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두 팀이 함께 선보인 'Don't Stop'은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는 각오를 표현한 곡이다. DJ Koo의 편곡을 통해 밴드 사운드와 EDM이 만나 더 강렬한 무대로 재탄생됐다. 더 이스트라이트와 구준엽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첫 무대 이후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터뷰에서 더 이스트라이트의 김준욱은 "사실은 유희열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다. 어릴때부터 토이 음악을 많이 들었다. 내적 토이 감성이 있다. 또 음악 시작했을 때 엄마가 '너 유스케 나가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셨었는데 꿈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구준엽은 "클론 이후 계속 DJ로 활동하면서 EDM 프로듀서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소개했다. 또한 구준엽은 각종 지역 행사에서 EDM 파티와 관련된 문의가 온다면 어디든 간다고 말해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승현과 이석철은 형제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부모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권에 당첨됐다고 밝혀지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할 수 있게 영향을 준 부모님에게 감사와 사랑이 담긴 편지를 남기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어린 나이의 멤버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팀의 멤버들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창력, 기타 연주 실력 등을 인정 받았다.

2016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으로 구성된 신예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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