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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시청률 아이유X이선균 효과? 벌써 4% 육박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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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시청률 아이유X이선균 효과? 벌써 4% 육박 '대단하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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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나의아저씨' 시청률이 인상적이다. 아이유와 이선균을 내새운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는 첫 방송부터 4% 시청률에 육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는 전국 기준도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은 더욱 인상적이다.

 

아이유[사진 =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나의아저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마주친 이지안(이지은/아이유 분)과 박동훈(이선균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유난히 조용하고 무덤덤한 태도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이지안의 모습 뒤에 가려진 집안 사정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농담을 건넨 박동훈에게 "사람까지 죽여봤다"는 이지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인상적인 첫 등장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케이블 드라마라는 한계를 넘어서고 첫 방송부터 4%에 육박하는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출발한 지상파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훨씬 앞선 수치다.

안정적인 시청률로 출발한 '나의아저씨'가 어떤 결과를 얻게될지 드라마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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