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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사무실에 이영은과 찍은 가족 사진 선물 "우리 딸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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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사무실에 이영은과 찍은 가족 사진 선물 "우리 딸 사랑스러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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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이 오대규와 이영은을 위한 애정을 점차 키워가고 있다. 성두섭과 거리를 두기로 결심한 한영은 오대규 사무실에 찾아가 가족 사진과 사진을 두고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에서는 한영(윤상은 역)이 오대규 사무실에 몰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영 [사진 =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방송 화면 캡처]

 

앞서 성두섭(차도훈 역)과 대화를 통해 오대규에 대한 사랑을 절실하게 깨달은 한영. 성두섭과 거리를 두기로 결심한 그는 오대규 사무실에 찾아가 딸 이영은(최진희 역), 계약 남편 오대규(최재웅 역)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책상 위에 뒀다. 작고 예쁜 화분과 함께였다. 

흐뭇한 미소를 보인 한영은 "우리 딸, 우리 남편 정말 예쁘다"며 애정어린 혼잣말을 했다.

사무실에 돌아온 오대규는 한영이 놓고 온 사진과 화분을 발견하고 바로 전화를 걸었다. 오대규는 "누가 사무실에 와서 사진이랑 예쁜 화분을 놓고 가다니. 알면 좀 자수하라고 전해달라"고 기분 좋은 농담을 건넸다. 수화기 너머 오대규의 목소리에 부끄러운 미소를 보인 한영은 "알게 되면 그렇게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한영은 "짝사랑인데도 설레고 기분이 좋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간직했다.

두 사람의 계약 결혼 관계가 길어지는 가운데 한영과 오대규가 이영은과 함께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드라마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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