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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한도전' 조세호, 매니저도 지치게 하는 '수다 본능'… 2만 단어 이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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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한도전' 조세호, 매니저도 지치게 하는 '수다 본능'… 2만 단어 이상 사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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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조세호가 쉬지 않고 말을 했고, 매니저는 지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에서 조세호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매니저를 지치게 했다.

이날 '무한도전'의 조세호는 매니저와 만나 월정사로 이동하게 됐다. 월정사로 이동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조세호의 말도 시작됐다. 조세호는 매니저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조세호의 매니저는 점차 지쳐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형은 말이 너무 많아요"라며 "어제 머리하러 갔을 때 쉬지도 않고 말했다"라며 힘들어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쉬지 않고 말을 했다.

또한 '무한도전' 조세호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잤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긍정했다. 매니저는 출발 시간 1시간이 넘었는데도 지치지 않고 말하는 조세호의 모습에 힘들어 했다. 조세호은 이동 하는 동안 2만개를 넘어서는 단어를 사용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얘는 말이 너무 많다. 나도 말이 많은 편이지만, 세호는 쓸모 없는 말을 너무 많이한다"며 놀라워했다.

종영까지 얼마 남기지 않고 있는 '무한도전'은 새로운 특집들을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무한도전'이 앞으로 남은 방송 기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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