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1:49 (화)
'냉장고를 부탁해' 조우종 VS 장성규, 제 2의 김성주는 누구?
상태바
'냉장고를 부탁해' 조우종 VS 장성규, 제 2의 김성주는 누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26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떠오르는 '아나테이너' 조우종과 장성규가 출연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조우종과 장성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과거 장성규의 디스 랩으로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밝혔다. 조우종은 "그날 이후 꿈에 장성규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장성규, 조우종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우종과 장성규의 '아나운서 대전 2차전'은 '냉부해'에서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조우종과 장성규는 김성주를 대신해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중계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좌충우돌 중계로 셰프들의 반발을 샀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장성규는 샘킴 셰프에게 어떤 재료를 넣는지 질문했고 샘킴은 "물인데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욕만 앞선 장성규의 중계에 김성주도 실소를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의 '김성주 찬양'도 이어졌다. 조우종은 "김성주는 아나운서 계의 아이콘이다"라며 아나테이너로 성공한 김성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전현무를 따라잡겠다"라는 포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요새는 '아나테이너' 시대다. 전현무가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김성주가 프리 선언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아나운서들의 예능 진출이 활발하다.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손꼽히고 있는 조우종과 장성규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