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3월, '부메랑' 컴백과 맞물려 유난히 악재가 많았던 워너원 강다니엘이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로 다시 꽃길만 걸을 수 있을까?
워너원은 최근 끝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육지담은 SNS 게시물로 꾸준히 워너원과 강다니엘을 '저격'하며 논란을 낳았다. 게다가 '방송사고' 악재 또한 겹쳤다.
워너원이 스타라이브 컴백 라이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는 팬들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일단락 됐다. '꽃길'만 걸어온 워너원에게 육지담-강다니엘 논란과 스타라이브 방송논란은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는 말이 맞는걸까? 워너원 강다니엘의 예능 입문 프로그램이었던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편성 되며 팬들의 기대감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의 예능 재능은 이미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부터 익히 알려졌다.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부산사투리의 소유자인 강다니엘은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남다른 집돌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강다니엘은 '발칙한 동거'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다니엘의 매력을 한껏 뽐냈던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드디어 정규편성됐다. 강다니엘은 예고편에서 무대 위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파일럿 당시 시우민과 보여줬던 선후배 케미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너원은 이번 봄 '부메랑'으로 활동하며 '에너제틱', '뷰티풀'에 이은 히트곡 메들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좋지 않은 소식들로 안타까움을 샀던 워너원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로 다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많은 팬들이 4월 첫 방송 되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기다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