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들이 ’크리스마스 데이트 미션‘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도균, 김현우, 정재호, 이규빈 등 남성 출연진이 첫 번째 데이트를 위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가이드가 기록된 미션지를 받았다.

출연진들이 받은 미션지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서 23일까지 트리 밑에 놓아주세요. 본인의 선물을 선택한 여자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게 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데이트 장소를 적어 상자 안에 같이 넣어주세요. 데이트 날까지 상대를 서로 알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본 남성 출연진들은 어떤 선물과 데이트 코스를 구상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 중에서 0표에서 3표의 사나이가 된 김도균은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듯 보였다. 

이어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뉴페이스' 김현우의 등장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시그널 하우스의 인물들은 저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첫 데이트를 위한 미션을 맞이한 된 출연자들 사이에선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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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