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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박보검과 산책 나선 이상순 '데이트 추억서 셀피까지'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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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 박보검과 산책 나선 이상순 '데이트 추억서 셀피까지' 행복한 시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01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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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 박보검이 이상순과 산책에 나섰다. 두 사람은 산책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배우 박보검과 사장 이상순이 함께 산책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 박보검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

 

고된 하루를 보내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 박보검과 이상순은 천천히 산길을 오르며 과거를 회상했다. 쌓였던 눈이 녹은 산책길을 보며 박보검은 연신 "예쁘다"를 외치며 길을 올랐다. 

이상순은 제주도민답게 산책로가 곶자왈이라고 설명했다.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숲지대를 오르며 이상순은 박보검에게 "산책을 종종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박보검도 "어릴 때는 산책을 종종 다녔는데 크면서는 많이 안 간 거 같다"면서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

서울을 살 당시엔 강아지들과 함께 이효리와 산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힌 이상순은 "산에 올라가면 서울이 쫙 보인다"며 당시 즐겼던 데이트를 떠올렸다.

대화를 나누던 중 이상순은 "우리 사진 한 장 찍을까?"라며 박보검에게 투샷 셀피를 제안했다. 흔쾌히 사진을 찍은 박보검에게 이상순은 "사진 정말 찍고 싶었다"며 "난 원래 사진을 잘 안 찍는다"고 덧붙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의 '겨울'을 담아 다시 연 민박집을 콘셉트로 다른 모습의 제주를 경험하는 시간 '효리네 민박2'는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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