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가맨 시즌2'에 소지섭이 등장해 자신이 사랑했던 가수를 소환했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2'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가요계의 전설이 등장하기에 앞서 소지섭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VCR에 나타난 소지섭은 "내가 사랑하는 분을 소환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섰다"면서 "그래서 힙합을 사랑하게 됐고, 지금까지도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지섭은 "시대를 앞서간 패션 아이콘이자 가요계의 아이콘을 소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시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큰손, 장갑, 귀걸이' 등을 언급하며 패션을 앞서간 가수라고 입을 모았다.

1995년에 등장했던 '슈가맨'에 대해 스튜디오의 가수들은 "팀으로 활동하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솔로 가수로 홀로 섰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지난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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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