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나의 아저씨'의 이선균이 출가한 불알친구 박해준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의 박동훈(이선균 분)은 지하철로 출근하던 길에 산사의 박해준(겸덕 역)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산사는 평화로운가"라며 "난 천근만근한 몸을 질질 끌고 가기 싫은 회사로 간다"는 이선균에게 박해준은 "네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근"이라며 "천근만근인 것은 네 마음"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선균은 전날 퇴근길에 이지은(이지안 역)을 마주쳐 마음이 복잡한 상황. 이지은을 다시 마주한 박호산(박상훈 역)은 "전에도 '쎄'했는데 오늘 보니까 더 '쎄'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나의 아저씨'는 지난달 21일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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